홍콩배우 오맹달 간암으로 별세

홍콩배우 오맹달 간암으로 별세 - 간암 초기증상

홍콩 영화 배우 오맹달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나이 70세 입니다. 그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조연 영화배우로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를 하늘로 떠나게 한 간암 초기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오맹달이 누구인지 아마 젊은 분들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30대 이상이시라면 우리의 학창 시절 홍콩영화가 매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대부분 잘 아실 겁니다.

그는 1973년에 데뷔를 하였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매우 유명한 영화배우 주성치와 합작을 매우 많이 한 배우입니다.

그는 주윤발과 데뷔 동기이기도 하고 그 둘은 친구 이상의 우정을 다져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도성 시리즈 - 도박영화로 주성치의 삼촌 역할로 나왔었습니다.

소림축구 - 권법으로 축구팀을 꾸리는 감독역할로 나왔습니다.

천장지구 - 저의 사춘기 시절 가슴을 울렸던 로맨스물입니다. 유덕화와 오천련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입니다.

그는 지난해 간암 판정을 받고 지금까지 투병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증세가 악화되면서 운명하였습니다. 간암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우며 조기발견이 어려워 발병률도 높지만 사망률도 매우 높은 암 입니다. 이러한 간암의 초기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른쪽 어깨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간암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침묵의 장기라 불리우기 때문에 이렇나 통증이 느껴지는 것도 완전 초기가 아닌 어느정도 암이 진행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암의 초기증상으로 몸이 무력해지거나 소화가 안되는 등 매우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평소에도 매우 많이 겪는 증상으로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갑니다.

하지만 평생 이런 조그만한 증상 때문에 마음을 졸이며 살아갈 수 도 없는 일, 그러므로 1년에 한번 씩은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증상은 많은 암들의 증상과 비슷하며 간암에도 물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초기를 넘어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듯 간암의 초기증상은 이미 간암 초기를 지난 상태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간은 전체의 70% 이상이 손상되지 않으면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홍콩배우 오맹달이 간암으로 별세 했다는 소식과 함께 간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젊은 시절 유명했고 추억이 된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하나 둘 씩 병이나 질환으로 인하여 세상을 떠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우리의 몸은 노화하게 되어 있으며 거기에 따라서 각종 질병과 질환에 취약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젊을 때 부터 건강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