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후 희귀 혈액질환 발생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희귀 혈액질환 발생

미국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부작용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후에 혈액이 응고되지 않고 혈소판이 감소하는 증상을 보인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즈에서 보도한 내용입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뉴욕타임즈 보도내용

뉴욕에 거주 중인 루즈 리개스피씨는 72살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였습니다. 백신을 접종한 날에 팔과 다리에 멍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입 안에서 피가 철철 나서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또한 마이애미에 거주 중인 산부인과 의사 그레고리 마이클씨는 56세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 한 후 똑같은 증상이 발생하여 입원하였으나 2주가 지난 뒤에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3100만명 이상이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이와 비슷한 사례가 36건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이 현상에 대해서 백신의 부작용인지 아니면 상관 없는 우연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식품의약국과 질병통제 예방센터 관계당국과 보고서를 조사 중에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에 비해서 높지 않은 비율이며, 백신과의 연관성이 아직은 없어 전반적으로 백신은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며, 소수의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보고 되었지만 치료가능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화이자측 성명서에는 이 이상반응에 대해서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미 FDA와 공유하기 위해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지만 현재 백신과의 인과관계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라고 합니다.

 

3100만명에 36건이면 대략 0.0000001%의 확률이지만 그래도 불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