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살균효과를 가진다는 전해수기.
많은 광고를 통해서 전해수기의 성능을 보고 코로나 시대에 많이들 구매하셔서 사용하시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99% 살균효과가 거짓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전해수기란?
수돗물을 전기분해하여 살균수를 생성하는 설비를 말합니다.
전해수기 원리
전해수기에 물을 넣으면 물에 전기를 흘려보내 전기분해 효과를 활용하여 전해수를 생성시킵니다.
물만 넣었을 경우와 물+소금을 넣었을 경우 2가지가 있는데, 이는 전해수 농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전해수기 99% 살균효과가 거짓?
전해수기의 광고에서 보시면 99% 살균,탈취 라고 광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것을 믿고 구매하여 전해수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외출 후에 손에 뿌리든지 옷에도 뿌리는 등 많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지바원에서 이 전해수기의 살균 효과를 직접 검사해본 결과 대장균 최대 35%, 포도상구균은 최대 32%에 그쳤습니다. 99%라는 살균효과에 반에 반도 못 미치는 효과로 드러났습니다. 이 외에도 어떤 제품은 사용 후에 세균이 반대로 더 늘어난 제품도 있었다고 합니다.
전해수기는 손소독제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절반이 넘는 제품이 손소독에도 가능하다는 광고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손에도 많이 뿌리고들 있습니다.
이에 소비자원은 전해수기 제조 판매자에게 광고내용을 고치도록 권고하였고, 관계처에 관리 감독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광고란 물건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것을 보고 소비자들은 그것을 구매하여 사용을 합니다. 어느 정도 과장광고나 제품의 장점을 더 잘 알리기 위해서 약간의 과대 비교를 통해서 광고하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아에 없는 효능을 있다고 광고하는 것은 과대광고가 아니라 허위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광고내용을 고치라는 권고가 아니라 확실히 규제가 필요한 것 아닌 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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