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운동 주의사항
<건강정보> 오늘은 봄철 운동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꾸준하게 운동을 해오신 분들이라면 다르겠지만 보통 겨울에는 운동량이 매우 줄어들어 살도 많이 찌는 계절입니다. 겨울에 운동을 안 하다가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이 되면서 여름을 준비하여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강도의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봄철에 새로 운동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봄철 운동 시 피해야 할 사항
고강도 운동
겨울에 운동을 소홀히 하신 분들은 허리 근육이 약해져 있을 것이고 척추와 관절 등이 굳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봄에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데 예전 몸을 생각하고 고강도 운동을 할 경우 조금만 무리해도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겨울철 체중 증가한 경우
겨울철에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살이 찌신 상황이라면 갑자스럽게 증가한 몸무게 때문에 허리통증이 유발되기 더 쉽습니다. 잘못하다가는 작은 충격에도 급성 허리 디스크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봄철 운동
겨울에 운동을 쉬었다가 봄철에 다시 운동을 하실 경우에는 평소보다 70~80%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에 점차 늘려가시기 바랍니다.
등산
봄이 되면서 날씨가 따뜻해져 많은 분들이 등산을 다시 시작 하실 겁니다. 등산은 심폐력과 무릎, 허리를 강화시켜주는 데 매우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몸의 근육이 약해져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무리하게 진행할 경우 척추, 관절 등에 부담이 가서 허리 디스크 및 관절염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기 운동이 매우 인기가 많은데 요즘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하여 집에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자전거는 비만이거나 관절이 약하신 분들에게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실 때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허리를 너무 숙여서 타시면 몸무게로 인한 하중이 허리 척추 부근에 실려서 무리를 주게 됩니다.
특히 자전거 선수들 자세는 바람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허리를 숙이고 타는 것이고 많은 훈련을 했기 때문에 일반사람들은 그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
봄철이 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운동입니다. 신체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근육과 척추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걷기 운동도 바른 자세가 중요하며 한번에 많은 거리를 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 환자분들은 30분 이상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요가
여성분들이 많이 하는 운동으로 잘못된 자세와 체형을 잡아주고 유연성을 키워주는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허리에 많은 무리가 가는 운동이므로 평소 허리 건강이 안 좋으시면 무리하 동작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본격적임 봄이 왔습니다. 최근에 미세먼지가 매우 심하게 끼기도 하고 아직은 코로나로 인하여 예전만큼의 야외활동은 하지 않습니다만 봄과 같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운동으로 인하여 면역력을 향상 시키고 햇볕을 쬐주어서 비타민D 합성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해진 봄에 다시 운동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주의할 점을 생각하시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봄철 운동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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