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 전망
코로나로 인하여 역대급 경제적인 충격으로 인하여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 전망에 대해서 김해경제포럼에서 강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 경제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급물결을 탄 변화의 흐름. 바로 홈코노미의 가속화, 언택트 시대, 웰니스 관심 등으로 트렌트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조금씩 바뀌어 왔지만 그 속도고 느려 체감을 못하고 있다가 코로나로 인하여 급격한 변화가 생기면서 이제 모두가 그 변화를 체감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오노믹스와 산업패러다임의 변화가 이루어질 텐데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 전망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코로나 이후에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각종 SNS의 빅데이터를 분석결과, 관심사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행, 맛집, 미세먼지 등의 관심사 기반이 홈, 책, 산책 등 혼자만의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하여 외출보다 집에 있는 홈라이프 스타일로의 변화로 인한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또한 돈을 벌기 위해서 재택근무의 붐이 일어나면서 홈코노미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하여 회사들은 비대면 환경에서 소비자들과 대면할 수 있는 방법이 큰 관건이라고 합니다.
이제 언택트 앤 커넥트의 시대입니다.
변화하는 국제정세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전체적인 변화라기 보다 2021년 부터의 변화를 살펴본 것인데, 미국의 대통령 조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국제 정세가 바뀐다는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WHO, NAFTA, 파리기후변화협약 등 국제조약, 기구에서 탈퇴를 했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은 다시 가입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에 대한 견제방식에도 차이를 보이는데 트럼프는 무역전쟁등으로 강하게 나갔다면 바이든은 우방국들을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국제조약에 재가입하는 것도 그 일환이죠.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통해서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중국제품에 제동을 거는 방법, 유엔인권위원회를 통해 중국의 위구르 탄압을 지적하는 방법 등입니다. 이렇게 되면서 미중무역이 다시 전개되면 그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준금리 인하
낮은 기준금리를 기록하였으며,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투자가 늘어나고 돈이 시장에 많이 풀리면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부동산이나 비트코인 등의 자산가치가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돈이 아닌 자산의 가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이 포럼에서는 이런 현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노력해야 갈수록 떨어지는 노동의 가치로는 이룰 수 없는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떨어지는 노동의 가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지 않는 노동을 말하는 것이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노동의 가치는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각종 사업의 디지털화 패러다임
현재 모든 사업의 디지털화가 되어 가면서 제품의 판매 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은행서비스는 이용하지만 이제 은행을 직접 찾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죠. 그리고 제품들의 판매가 판매 후 경험에서 경험 후 판매로 추세로 바뀌고 있습니다.
얼마 전 새로나온 갤럭시 스마트 폰 같은 경우도 투두 이벤트라고 해서 무료로 경험을 먼저 하게 해주고 판매를 이루는 방식으로 전환이 되었죠.
이케아에서는 이미 증강현실 통해서 가구를 미리 자신의 집에 배치를 하여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구요.
이렇게 되면서 반품 비용이 매우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많은 판매업종에서 '경험 후 판매' 방식을 고민할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이렇게 이렇게 대처해나가라는 해답이 아니라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이렇게 변화할 것이니 거기에 맞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한다가 이 포럼의 주 입니다.
누구도 해답은 모릅니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맞는 건지 정답은 정해져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나갈 수도 있고 내가 내딛은 한발이 길의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불안한 미래에 대한 대처는 1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여러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해서 미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놓는 것이 첫번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응책은
첫째, MZ세대와 친해지기. 현재 MZ 세대들은 디지털 문화와 인터넷 등에 매우 친숙하죠. 이들인 앞으로 디지털 시대를 대표할 주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보다 나이가 많은 세대들은 이들의 문화를 배워야합니다. 더 많은 시대를 살아온 세대들은 그들에게 삶의 지혜는 가르쳐줄 수 있겠지만 반대로 변화한 세상의 문화는 그들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시대가 다른 삶을 살아온 지혜가 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요즘 애들은 쯧! 쯧!' 하면서 혀나 차고 있는 당신의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당신도 지금의 시대를 그들 보다 모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트랜드의 흐름은 읽되 트랜드에 목 메지 말 것. 트렌드라는 것은 이슈가 아닙니다. 1개월 반짝 떠오르고 관심이 되는 것을 이슈라고 하지만 트렌드는 흐름을 말하는 것이죠. 트렌드의 한가지 키워드에 목을 매지 마시고 그 키워드가 갖는 트랜드적인 의미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요즘 관광쪽을 보면 웰니스 제주도 관광 등이 많이 뜨고 있습니다. 여기서 웰니스, 제주도, 관광 이라는 단어 자체에 목메는 것보다 웰니스의 의미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잘 보면 이미 예전부터 있어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여기에 주목을 하는 것이죠. 왜일까요? 이것을 파악하는 것이 트렌드 파악입니다.
셋째, 너무 미래만 쳐다보지 않는다. 미래는 아무리 쳐다보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예측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 예측대로 흘러가는 미래가 있을까요? 모든 대단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미래를 정확히 맞추어서 대단해진 것일까요?
그들은 현재에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겁니다. 예측한 미래에 더 잘 대응하고 예측못한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를 예측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부터 자신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무엇이든 실행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반 직장인에 불과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를 글로 옮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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