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학폭 논란으로 인하여 소속팀인 흥국생명과 국가대표직을 무기한 박탈당한 상태에서 그리스 구단인 PAOK 테살로니키로로 이적을 추진중에 있던 와중에 PAOK와 계약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구단의 정식 홈페이지가 아닌 팬사이트에서 올린 글로 해프팅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 근황 정리
학폭 논란에 따른 두 선수의 지금까지의 상황을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학폭 논란 이재영 이다영 선수
이재영, 이다영 선수는 쌍둥이 자매로 실력이 매우 뛰어나 차세대 우리나라 배구계를 이끌어 나갈 선수로 성장할 국가대표 에이스 선수들이었습니다. 이재영 선수는 공격수로 이다영 선수는 볼을 배급하는 셋터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났습니다.
게다가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과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였고 운동실력 뿐 아니라 뛰어난 외모로 인하여 매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학폭 논란 발생
올해 초 이재영 이다영 선수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폭로자가 나오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또한 국민청원에 두 선수에 대한 엄정한 대응과 처벌을 해달라는 글이 올라오게 되었고 결국 두 선수는 배구 소속팀 선발에서 빠지게 되고 출현하던 예능 프로그램에는 하차하게 됩니다.
그리고 2월 10일에 두 선수는 방송을 통해 사과를 하였습니다.
폭로자 고소
4월달에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학폭 가해행위를 폭로한 사람을 고소를 하였습니다. 자신들이 인정하는 부분도 있고 미안한 마음이지만 부풀려진 부분도 있어 억울한 것도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구단에서 21개의 사실 중에서도 1개라도 사실이 맞으면 사과를 하라고 강요를 했다는 것입니다.
구단 복귀
6월에는 두 선수가 소속팀 흥국생명 선수 등록 절차를 밝는 것으로 드러나 또 한 번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여론은 이를 좋게 보지 않았고 결국 구단은 선수 등록을 포기하였습니다. 학폭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기한 출전 정지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구단의 조치로 인하여 두 선수는 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계약이 자유로운 선수가 되었습니다.
논란 이후 성형 논란
이번 7월에 이재영 이다영 선수는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여기서 또 의혹이 터지게 됩니다. 바로 코에 필러를 넣는 시술과 속눈썹 연장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미운 털이 단단히 박힌 것 같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선수 사태 결론
학폭 논란과 두 선수의 대응으로 인하여 현재 상황까지 흘러왔으며 국내에서는 사실상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기가 어려워져 그리스 구단과 계약을 추진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계약이 성사되었다는 소식이 나왔었는데 팬으로 인한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고 현재 계속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10월 중순까지는 국제대회로 인하여 국제배구연맹에서 다른 나라로의 이적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10월이 지나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배구협회는 다른 나라로의 이적을 위한 동의서 (ITC) 발급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영 이다영 선수는 국제배구협회에서 ITC 발급을 요청할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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