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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눈이 뻑뻑할 때 결막염 원인 증상 예방법

by ★☆△○☆★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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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뻑뻑할 때 결막염 원인 증상 예방법

 

눈이 뻑뻑할 때 안구건조증이 아닐까 생각하겠지만 결막염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미세먼지가 결막염의 주범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좀 줄어든 것 같지만 여전히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눈이 뻑뻑하고 충혈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대부분 안구건조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안구건조증의 증상만은 아닙니다.

 

미세먼지는 세균,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미세먼지가 체내에 침투하게 되면 정상세포의 생존을 위협하고 세포를 공격하는 유해산소를 발생시킵니다.

 

사람의 인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바로 눈입니다. 감각기관 중에 가장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없는 것도 눈이기도 하고 가장 신경을 제대로 쓰지 않는 부분도 안구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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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막염의 주범 미세먼지

미세먼지 속의 중금속

미세먼지 속에 중금속이 바로 결막 상피세포의 손상을 초래하여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을 유발합니다. 우리 눈의 결막에 염증이 퍼지게 되면 각결막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이나 날씨가 건조한 겨울에는 안구건조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눈이 건조해집니다. 건조해진 눈은 더욱 쉽게 유해물질에 노출이 되기 쉬워 봄철에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결막염 증상

결막염은 눈이 벌겋게 충혈되며 눈에서 이물감이 느껴져 눈이 뻑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물이 많이 발생하게 되며 눈이 가려우며 비빌 경우에 분비물이 생깁니다.

 

심할 경우에는 눈의 흰자위 부분이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결막염 의심 시 주의사항

눈 비비기 금지

결막염에 걸렸을 때 가렵기 때문에 눈을 자꾸 비비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결막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바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렵다고 계속 눈을 비비고 방치하여 각막의 세포 손상이 심해져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염증 억제 치료를 받아야 하비다.

자가치료 주의

눈이 벌겋게 충혈 되었다고 해서 스스로 판단해서 안약을 사용하는 것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약 중에는 녹내장, 백내장 등의 더 큰 안구질환을 불러일으키는 약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약을 사용하실 경우는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결막염 예방법

손 씻기

눈에 관련된 질환이기 때문에 외출할  때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하며, 손 씻기도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손 씻기는 기본이 되었죠. 하지만 손 소독제로 손 소독을 하고 눈을 문지르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안구 세정제 과도한 사용 금지

눈의 청결을 위해서 안구세정제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과도한 사용을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안구 세정제는 눈에 들어간 이물질을 제거하기도 하지면 과도하게 사용하면 눈을 보호하는 물질까지 제거되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 찜질

야외활동을 마치고 들어왔을 때 눈에 온찜질이나 마사지를 통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 찜질을 하는 이유는 피로감을 풀어주게 되면 눈물층이 안정화가 되어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결막염 주범인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 눈이 뻑뻑할 경우에 결막염의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안구건조증이라고 쉽게 넘기지 마시고 위의 증상대로 결막염의 가능성도 있으니 눈이 가렵거나 충혈이 된다면 꼭 병원 방문하셔서 사전에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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