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도박 SES 슈 4년만에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 근황 공개

2018년 상습 도박 혐의로 인하여 물의를 일으켰던 1세대 여성그룹 S.E.S 출신의 슈가 4년만에 자신의 SNS에 사과와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사과 입장을 이제서야 밝히는 이유에는 두려운 나머지 숨기만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더 이상 늦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용기 내어 글을 적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2018년 도박을 시작하게 된 것은 지인의 꾀임에 빠졌던 것이며, 그 이후에 도박에 빠져 모아두었던 재산을 모두 날리고 자신의 건물의 세입자들의 임대차 보증금까지 가압류 당하는 상황까지 갔다는 것이다.

 

반응형

 

자신의 채무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이어서 개인파산은 선택하지 않았으며, 4년 동안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서 반찬가게, 동댐분 시장에서 옷 판매, 지인의 식당에서 일을 했왔다.

 

그리고 자신 때문에 큰 고초를 겪었지만 자신을 바로 잡아주었던 S.E.S 전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팬과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말과 함께 사과문을 마쳤다.

 

슈의 2018년 상습도박 혐의와 카지노에서 총 5억원을 빌린 뒤에 갚지 않아서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국외 상습도박 혐의를 적용되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사기혐의는 무혐의 처리 되었다.

 

슈의 SNS 자필 사과문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