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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루시드 드림 자각몽 꾸는 법

by ★☆△○☆★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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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자각몽 꾸는 법

오늘은 루시드 드림 자각몽 꾸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루시드 드림, 일명 자각몽이라고 하는데 꿈에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내 의지로 꿈을 조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먼저 자각몽이 정확하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루시드 드림 (자각몽) 이란?

우리는 잠을 자면서 항상 꿈을 꾼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오늘은 꿈도 안 구고 잘 잤다거나 오늘은 악몽을 꾸었다거나 등 자고 일어나면 자신이 꿈을 꾸었는지 안 꾸었는지 기억에 의존하여 판단합니다.

 

어떤 때는 꿈은 꾼 거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 그것은 수면 주기 중 어떤 주기에서 꾸었는지에 따라서 기억이 나거나 안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각몽을 주제로 한 영화가 있죠? 바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유명한 영화 '인셉션'을 아시나요?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꿈 속에 들어가서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고 꿈을 조정하죠

 

바로 자각몽 (루시드 드림)이란 꿈을 꾸는 도중에 내가 꿈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꿈을 꾸는 도중에 이것이 꿈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꿈에서 행동하지 못하죠. 그저 잠에서 깨었을 때 꿈을 꾸었고 그것을 기억하는 것이 전부일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자각몽을 꿀 수 있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루시드 드리머 라고 불리우고, 그들은 꿈 속에서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행동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각몽 진짜 가능한 것인가?

2012년에 정말 꿈에서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행동을 하는 자각몽이라는 것이 있는지 실험을 진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뇌활동을 측정하는 MRI를 이용한 것이었는데요

 

먼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상태에서 MRI를 사용하여 그 때 사용되는 뇌 부위를 기록한 후에 다시 꿈을 꾸는 상태에서 똑같이 행동해보라고 한 후에 꿈을 꾸는 상태에서 MRI를 사용하여 뇌 부위를 관찰한 결과

 

깨어 있는 상태에서의 뇌의 활성화 부위와 꿈을 꾸는 상태에서 활성화 부위가 똑같은 부위라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루시드 드림 꾸는 방법 알려고 하는 이유

무의식 활용

자각몽을 꾸는 것은 재미의 측면이나 호기심의 측면이 아니라, 깨어있을 때는 인식하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게 해주는 무의식의 것들을 경함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역대 루시드 드림으로 인하여 깨어있을 때 인식하지 못했던 것들을 꿈에서 경험하게 된 것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벤젠 고리의 분자구조 발견

화학을 배우신 분들이라면 벤젠의 분자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실겁니다. 바로 육각형 모양으로 생겼죠. 이 벤젠의 분자 구조를 최초로 밝혀낸 사람이 바로 화학자 케쿨레 라는 분입니다. 이 분은 연구를 하는 거듭하였지만 밝혀내지 못하고 미궁에 빠져 있게 됩니다.

벤젠 분자구조

그런데 그는 자신의 꿈에서 뱀이 자기 꼬리를 물고 있는 형상을 보게되고 여기서 영감을 받게 되어 벤젠의 구조를 밝혀내게 됩니다.

 

비틀즈의 Yesterday

비틀즈의 전설의 명곡 Yesterday도 꿈 속에서 들으 멜로디를 바탕으로 작곡을 하여 탄생된 것이라고 합니다.

 

우울증, 외상후스트레스 장애의 치료방법 활용

우울증이나 PTSD(외상후스트레스 장애)환자들 중에는 악몽을 반복적으로 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악몽을 꾸는 속에서 의지를 가지게 되면 꿈의 내용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악몽의 불쾌감을 해소하여 정신적인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치료방법으로 활용되는 예가 극히 드물기에 치료방법이라고 말할 수는 없으나 활용을 하기 위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루시드 드림 (자각몽) 꾸는 법

자각몽을 꾸는 법에는 총 5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5시간 자고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기

잠을 자고 5시간 후에 깨었다고 30분 정도 있다가 다시 잠을 자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루시드 드림을 꿀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내가 꾼 꿈을 일기로 기록하기

꿈을 일기로 기록해 놓다보면 꿈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꿈 속에서 꿈이라는 흔적을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꿈을 일기로 쓰는 것은 일어났을 때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현실과 꿈을 구분

보통 '이게 꿈이야 생시야' 하면서 자신의 볼을 꼬집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꿈과 현실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 중에는 거울을 보거나, 코를 막아보거나, 주변의 물건이 벽 등을 눌러보거나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를 깨어 있을 때 주기적으로 하다보면 무의식 중 기억에 남게 되어 꿈에서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기억유도

잠이 들려고 할 때 내가 꾸었던 꿈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 떠올린 꿈에서 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어떠한 흔적이나 신호를 찾아냅니다. 예를들어서 내가 예전에 꾸었던 꿈에서 멧돼지를 만났었다고 한다면 '그 멧돼지가 나를 들이받았을 때 나를 그냥 통과해버렸어' 이런 것이 바로 흔적, 신호 입니다.

 

그리고 그 꿈으로 다시 돌아가는 상상을 하며 꿈에서만 저러한 신호와 흔적이 가능하다는 것을 계속 머리 속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또 꿈을 꾸게 되면 난 이것을 기억하고 싶다라고 계속적으로 머리속으로 되뇌여 줍니다.

 

입면환각 경험

깨어있는 상황에서 누워서 마음을 차분하게 한다. 입면환각을 겪어볼 때 까지 누워 있습니다. 입면환각이란 잠이 들려고 할 때 발생하는 환각을 말하는데 이것은 여러 번 연습을 통하면 익힐 수 있다고 합니다.


루시드 드림 한 번 쯤은 꿔보고 싶고 궁금하기도 하죠. 굳이 내가 자각몽을 꿀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호기심이 가득하거나 악몽을 너무 자주 꾸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시도해 볼 만 합니다. 하지만 위에 소개해 드린 방법이 부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너무 과도하게 하다가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또는 현실과 꿈을 혼동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바로 이불 밖으로 나오면 꿈이 기억이 안 나지만 이불에 잠시 있다보면 꿈이 떠오르는 것을 다들 경험하셨을 겁니다. 저는 그래서 아침에 꿈을 기록해보는 방법으로만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예전부터 이러한 공상 쪽에 호기심이 많았는데 딱 일주일만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루시드 드림 자각몽 꾸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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