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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정보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생존자는? (+사진)

by ★☆△○☆★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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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 오후 3시 50분 경에 광주 서구 화정아파크 공사 현장에서 39층이 무너지면서 38층에서 23층까지 외벽 일부가 무너지는 아파트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썸네일

수습 진행 상황

공사 작업 중이던 인부 중 3명은 대피를 했으나 6명이 실종된 상태로 금일 12일 야간 수색은 없이 저녁 6시 30분쯤 종료하고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다시 수색이 재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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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고수습대책본부는 구조대원 25명과 구조견 6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9대를 투입시켜 건물 상층부를 수색을 했다.

 

소방당국은 가림막을 설치하여 건물잔해가 떨어지는 것을 막을 계획이며 가림막이 설치가 되면 외부 수색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금일 광주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눈이 내리게 되면 수색 작업의 속도가 느려질 우려가 크다

실종자의 행방

소방당국은 실종자 6명의 휴대전화 GPS 추척을 진행했는데 5명은 아파트 근처, 1명은 인근 쌍촌역 부근으로 잡혔다.

그리고 다시 13일 오전 6시에 실종자 휴대전화 GPS 추적을 진행했으나 현재 4명의 휴대전화는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이며 2명은 위치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 아파트 주변 잔해

붕괴 원인 파악

한편,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아파트 붕괴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공사를 진행한 하청업체 3곳을 압수수색하였으며,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현장사무소 압수수색은 추가 붕괴의 우려로 인하여 진행되지 못했다.

 

현재 압수수색한 자료를 확보하여 분석 중에 있고 관계자를 소환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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