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 뉴스> 한 운전자가 충청북도 청주시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차량이 나의 차량과 마주보고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본 내용은 유튜버 한물철 TV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청주시 도로를 한적하게 달리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역주행 하는 차와 충돌 후 사고가 발생하엿다. 하지만 상대방이 조현병이라 보상받을 방법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운전자 A씨는 오르막을 올라가 직진으로 달리는 가운데 갑자기 역주행하는 차가 빠르게 달려와 들이받고 그대로 지나갔다.
사고를 당한 제보자에 의하면
"사고 당시 아이를 동반하고 있었고 진단 결과는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며 2주 동안 통원하여 경과를 지켜보자는 것이었다. 현재 둘 다 심리 치료를 위해 예약한 상태이다"
"병원에서는 일주일 입원을 더 하라고 했지만 생활에 지장이 있어 통원치료 중에 있다"
이렇게 크게 다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너무 순식간에 거리가 좁혀져 박았으나 그 순간 운전자는 핸들을 우측으로 틀었고 정면 충돌이 아닌 운전석 방향만 박고 지나가서 피해가 적었던 것이다.
사고를 낸 차량은 바로 지나가버렸고 블박 영상을 토대로 차주를 찾았는데 상대방이 바로 '조현병'이라는 것이다.
조현병 환자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통제가 안되기 때문에 책임 능력이 없는 상태로 처벌이 안된다고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증세가 있다는 것 알고 있는 상태에서 치료를 잘 받아야 하고 약도 복용해야 하는데 하지 않은 경우라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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