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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쌍용 자동차' 회생절차 종결 짓는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본 계약 체결)

by ★☆△○☆★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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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0일 쌍용자동차는 우선협상 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M&A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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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쌍용자동차는 2021년 10월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MOU 양해각서 채결과 정밀 실사를 거쳐서 인수대금과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 되면서 본 계약을 맺게 됐다.

 

또한 쌍용자동차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의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행거리 개선과 대쉬보다 및 그릴의 개선을 위한 양사 엔지니어 간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혁약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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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인수대금의 10%인 계약금 납입을 완료했다.

 

지난 해 4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인가 전 M&A'를 추진해 왔던 쌍용자동차는 관계인 집회 채권자와 주주 동의, 법원의 인가를 통해서 회생절차를 종결짓는 절차만 남게 됐다.

 

이를 위해 쌍용자동차는 인수대금을 채권즈들에게 배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생계획안을 회생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회생계획안이 법원에 의해 인가가 되기 위해서는 회생담보권자의 3/4, 회생채권자의 2/3, 주주의 1/2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인수인은 관계인 집회 기일 5 영업일 전까지 인수대금 전액을 납입해야 한다.

 

본 계약 체결에 따라서 쌍용자동차의 조기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출처 - 쌍용자동차 (http://www.smotor.com)

출처 - 스타인뉴스 (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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