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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한국, 중국 등 전범 국가였던 일본에게 피해를 입은 국가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왜냐하면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 전쟁을 비롯해 각종 침략 전쟁을 일으켰던 A급 전범들이 봉인되어 있어 이들을 기리는 의식이기 때문이다.
아베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아베 전 총리가 재임하는 동안에는 각종 주변국들의 눈치를 보느라 참배는 하지 않고 공물을 봉납했으나 그 이후 작년 패전일에는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방문하여 참배했다.
스가 총리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
이번 스가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공물 봉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올림픽에서 국제적으로 비판을 받았고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정치적 색깔을 입혔다고 비난을 받았으며 올림픽 평가에서 매우 저조한 성적을 받으면서 일본의 국제적 위상을 떨어뜨렸다.
이러한 상항에서 주변국이 탐탁지 않아하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는 것보다는 공물 봉납으로 대신하는 자세를 취했다.
지도리가 후치 전몰자 묘원 현화
하지만 야스쿠니 신사가 아닌 지도리가 후치에 있는 전몰자 묘원에 직접 헌화를 했다. 지도리가 후치 전몰자 묘원은 야스쿠니 신사와 같은 고위직 관료가 아닌 부사관, 일반 병사들이 있는 곳이다.
현직 각료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스가 총리와는 달리 현직 각료들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를 하였다. 아베 총리도 포함되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전쟁을 일으키고 식민통치를 했던 당시에 A급 전범들도 봉인되어 있지만 일본에서 발생한 많은 내전으로 사망한 많은 사람들이 봉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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