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증명 지분증명 방식 (PoW/PoS) 차이 비교
<유용한 정보> 오늘은 작업증명 지분증명 방식 (PoW/PoS) 차이 비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을 살펴보면 많은 용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 각 코인을 설명할 때 가장 서두에 나오는 말이 바로 합의 알고리즘 입니다.
합의 알고리즘 방식에는 크게 작업증명 (PoW) 방식과 지분증명 (PoS) 방식가 있습니다. 이 2가지 방식에 대해서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고 차이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업증명 방식 (PoW)
작업증명 방식 (PoW) 의미
작업증명 방식은 하나의 미션을 해결한 후에 그 해결의 보상을 받는 방식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채굴이라는 것입니다. 약어를 풀어보면 Proof of Work 입니다.
미션만 해결하면 누구든지 보상으로 코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되며 엄청난 코인이 빠르게 발행이 될 것이므로 시간이 가면 미션이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매우 간단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만보기를 주면서 하루에 100보를 걸으면 신발세탁을 할 수 있게 해주며 신발 세탁을 하고 나면 음료수 하나를 보상으로 준다고 합니다. 몇 명은 100보를 걸어서 음료수를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소문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 미션을 수행하게 되지 하루에 1000보를 걸으면 음료수 하나를 보상으로 주는 방식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자 참여하는 사람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자 너무 많은 음료수가 나가게 되자 하루에 100,000보를 걸으면 음료수 하나를 보상으로 주는 방식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자 많은 일반인들은 포기를 하고 걷기 전문 선수들만 남아서 여전히 100,000보를 걷게 됩니다.
그러자 하루에 1,000,000보를 걷어야 음료수 하나를 보상으로 주는 방식으로 다시 상향조정 됩니다.
이렇게 되자 걷기 전문선수들도 어려워지자 걷기 전문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서 많은 돈 들여서 음료수를 받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작업증명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코인이 바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죠.
여기서 전문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서 들이는 많은 돈은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문선수들은 채굴기, 음료수는 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작업증명 방식 코인 종류
PoW 방식을 사용하는 코인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이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곧 지분증명 방식으로 전환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분증명 방식 (PoS)
지분증명 방식 (PoW) 의미
지분증명 방식은 바로 소유하고 있는 지분율에 따라서 의사결정 권한을 주는 합의 알고리즘 입니다. 약어를 풀어보면 Proof of stake 입니다.
이것은 바로 소유하고 있는 코인의 양의 따라서 보상이 주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똑같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기존에 100보를 걸으면 신발세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신발 세탁을 하고 가면 보상으로 음료수 1개를 보상으로 주었습니다.
하지만 100보를 걷는 대신에 돈을 들이면 신발세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신발을 세탁해서 가면 음료수 1개를 보상으로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음료수 1개는 코인이 될 수도 있고 투표권한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보상이 꼭 코인인 것은 아닙니다.
노동을 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죠. 이것이 바로 지분증명 방식입니다.
지분증명 방식 사용 코인
PoS를 사용하는 코인에는 테조스, 코스모스, 에이다, 폴카닷, 솔라나, 테라, 퀀텀, 피어코인 등이 있습니다.
이제 작업증명 방식과 지분증명 방식에 대해서 아시겠죠? 그럼 이 방식들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여 그 차이점을 명확하게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작업증명 방식과 지분증명 방식 장점, 단점
작업증명 방식 장점, 단점
작업증명 방식은 컴퓨터 많은 작업을 거쳐서 신규 생성 코인을 얻을 수 있는 것인데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소모량에 따른 환경적 부분의 문제 입니다.
이제 많은 난이도로 인하여 위에 예를 든 것처럼 하루에 10,000,000보 이상을 걸어야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거죠. 그렇게 되면서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게 되지만 이 돈을 충당하기 위해서 많은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비교해보면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서 많은 전기소모가 이루어지고 이 전기를 충당하기 위해서 환경적인 부분에서 매우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부 전문가들만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100보 정도 걷게 하였을 때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였지만 이제는 일반인은 참여가 어렵죠.
장점으로는 바로 보안성과 안정성입니다. 이 방식을 채택한 것은 1세대 코인들로 10년 동안 검증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분증명 방식 장점, 단점
지분증명 방식은 작업증명 방식처럼 전기소모가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일반인도 참여가 쉬운 장점도 있습니다.
지분이 많은 사람에 게 권한을 더 많이 주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코인이 발전을 할려면 시스템이 계속적으로 발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며 시스템의 보안을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지분증명방식은 바로 이러한 것들을 위해서 지분율이 높은 사람들에게 권한을 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지분이 높은데 시스템에 해가 되는 행위는 하지 않겠죠?
하지만 지분율이 높은 사람이 돈 많은 사람이지만 좋은 사람이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dPos라는 위임지분증명 방식인데 이것은 따로 포스팅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dPoS 위임지분증명 방식 - 지분증명 방식과 차이점
지분증명 방식의 단점이라고 하면 지분율에 따른 지분을 받기 위해서는 콜드 월렛이 아닌 무조건 핫 월렛에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안적인 부분에서는 위험이 존재하며 프라이빗 키를 부여하여 보완하는 노력도 있습니다.
또한 지분증명 방식은 탈중앙화가 아니라고 하는 시선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지분율을 많이 가진 소수에 의해서 의사결정이 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죠
이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바로 dPoS 위임 지분증명 방식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 포스팅에서 할 예정이나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바로 권한을 가지는 사람을 소수들이 투표를 행사하여 뽑거나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분증명 방식에서 민주적 방식을 대입시킨 것이죠.
현재 일론 머스크의 환경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로 비트코인과 전체 알트코인들이 급락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을 가지는 PoS를 사용하는 코인들의 관심이 올라가고 있으며 앞으로 상승을 예측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작업증명 방식 (PoW)와 지분증명 방식 (PoS)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고 차이를 비교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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